배치 (1) 썸네일형 리스트형 배치 후 첫 카페... (첫느낌) 우여곡절 끝에 부서를 배치받고 혼자 자취를 하게 됐다. 지난 기간 동안 정신이 없어 글을 거의 쓰지 못했다. 코로나 때문에 정신없는 한 주이기도 했지만 환경, 회사에 대한 첫인상을 남긴다. 1. 환경 - 시골이다. 아침에 닭이 운다. 그리고 읍내까지 걸어서 대략 30분 정도 걸린다. 이 부분은 미리 알고와서 괜찮았다. 공기도 좋다. 헬스장까지 왕복 1시간이 걸리는 점 빼고는 만족한다. 동기가 없이 혼자 와서 심심하다. 혼자가 아니라 한 명 더 같이 왔으면 정말 좋았겠지만 크리티컬 한 pain point는 아니다. 자취방도 객관적으로 보면 그렇게 좋은 방은 아닌데 평소 살던 집이 그렇게 좋지 않아서 만족한다. 나는 사람많고 정신없는 걸 싫어하는데 운 좋게 나와 잘 맞는 지역으로 배치받았다. 이런 조용한 곳.. 이전 1 다음